LG 디스플레이 microLED 관련 EU에 3건 상표등록 신청
LG Display, microLED 스크린 개발 관련 EU에 상표 등록신청.
LG Display는 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 관련된 세 가지 상표를 EU에 신청서를 제출하였습니다. 3개의 상표는 XμLED,
SμLED 및 XLμLED 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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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Display |
2018년 초 LG 디스플레이는
처음으로 대면적 TV용 마이크로LED 디스플레이를 개발 중이라고
발표 했었습니다. LGD가 유럽 연합에 3개의 새로운 상표를
정식 신청했으며, 이 세 가지 모두는 microLED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microLED 를 'μLED'로
선택하려는 LG Display의 의도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스마트폰 디스플레이에 이런 상표가 사용될
가능성이 있을 것 같습니다. LGD는 신청한 상표들이 주로 스마트폰용으로 사용될 것 같긴하지만 랩톱, 태블릿, 웨어러블 및 VR 안경에도
다양하게 적용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흥미롭게도 LGD는 LGD의 첫 번째 Micro-LED 어플리케이션인 TV나 대형 디스플레이에 이 상표들이 적용될 수 있다고는 말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실제로 이 상표들이 향후 어떻게 쓰일지는 아직 명확하지는 않습니다. 어쨌든 LGD는 적어도 2018년 9월에
LG의 첫 번째 대화면 마이크로LED TV를 공개 할 예정입니다. LG 디스플레이와 LG전자는 지난
10년간 한국에서 약 60건 이상의 마이크로 LED특허를
출원해 오고 있습니다.
2018년 1월 삼성
전자도 마이크로LED 개발 관련한 사항을 한국 특허청에 특허 출원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삼성은 CES 2018에서 The
Wall, 146 "마이크로 LED 모듈을 이용한 대화면 TV를 출시하기도 했었습니다.
애플도 wearable 디스플레이 소재를 OLED에서 MicroLED로 대체 할 계획을 가지고 있는 것 으로
알려졌습니다. Apple Watch가 현재의 OLED 디스플레이에서
마이크로 LED로 디스플레이를 변경하게된다면 LG디스플레이는
약 2천 2백억원 (약 2억 1800만달러)의
손실을 입을 것으로 추산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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